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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대충 브랜드 로고만 끼워 맞춘 줄 알았는데, 허투루 만들진 않았다.
젠하이저 수석 엔지니어가 설립한 신생 브랜드의 야심작.
평면 디자인으로 나올 거라고 한 사람들 다 대가리 박어.
이름이랑 출시일만 알려줬지만, 살짝 엿보이는 2도어 쿠페 실루엣.
4K 소니 센서와 f/1.8 글래스 렌즈, 노이즈 캔슬링 까지.
이제 애플도 어떻게 아이폰을 팔아야 할지 모르겠는 눈치다.
핵전쟁에도 끄덕 없을 것 같은 케이스에 눈뽕 수준의 야광.
180kg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하니, 나의 체중일랑 신경 쓰지 말고 살포시 올라타자.
감성과 차박 사이, 배보다 배꼽이 커지지 않도록.
이 좋은 걸 민간인들이 쓸 수 있게 된 건 사실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따로따로 챙기기 귀찮지? 하나에 대충 다 넣어봤어.
단서라곤 오로지 툭 튀어나온 박서 엔진 실린더 헤드뿐.
항공 우주 시설에서 태어났어요.
넉넉한 용량에 6개 기기 충전을 동시에.
털은 소중하지만, 제거하는 건 더 중요하지.
400마력에 6단 수동 변속기, 펀 드라이빙의 정점.
꼼꼼한 관리나 유지·보수에 자신 없는 사람들에겐 희소식.
곱상한 앞모습과 터프한 뒷모습의 반전매력.
이제 뒷자리에 사람 한 명을 더 태울 수 있다.
농장에서 일가족을 태우고 짐을 나르던 랜드로버는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올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