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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더 강력해졌다, 메르세데스-AMG GT 63 프로 4매틱+.
일상으로 들어온 스포츠카.
걸작의 탄생.
야금야금 고쳤어.
로마도 이제 ‘뚜따’로 탄다.
케이스 크기까지 완벽.
남자는 하체, 자동차도 하체.
AMG 4.0리터 V8 엔진으로 뿜어내는 802hp의 괴력.
V8도 없는데 ‘63’ 넘버링을 넣은 이유?
일단 허머 EV가 1,000kg 이상 무겁긴 한데,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법.
SUV의 광활함, 세단의 안락함, 최고의 스피드.
길이 어떻게 됐던 일단 들이대고 보자.
잘 달린다는 인상을 주려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빨간색을 발랐지.
그다지 특별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스페셜 에디션.
최대출력 900마력, 최대토크1,250Nm, 제로백 2.8초의 저 세상 튜닝.
800마력의 올블랙 G바겐 픽업 버전, 가격은?
100대만 제작된 G63 6x6 모델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B63S-700 패키지 버전.
30년 전만 해도 AMG 로고가 꼭 메르세데스 뒤에만 붙어 다니진 않았다.
V8 트윈 터보에 뚜따, 이 정도면 저물어가는 내연기관 시대의 마지막 로망 아니겠어?
BMW M3의 철옹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찾아온 AMG의 자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