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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엽문 형님과 존 윅 형님이 보여줄 환상의 케미.
엣지, 섹시, 도발,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위엄.
더 강력하고 안락한 주행, 더 또렷한 굉음.
499대 생산에 들어가는 전설적 머스탱 패스트백.
레스토모드로 다시 태어난 디트로이트산 클래식 머슬카.
이건, 누가 뭐래도 찐 파일럿 워치.
사막을 달리는데 유리창, 편의장비 뭐 이런 건 사치지.
영롱한데 조바심 나게 한정판.
왐마, 쉐보레 콜벳, 포드 머스탱, 쉘비 코브라까지.
클래식한 진공관 앰프의 맛을 이번에는 과연 잘 구현했을까?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블루투스 스피커도 아닌데, 앰프도 이젠 주머니에 쏙.
자스시티의 딜러점 요청으로 탄생한 머스탱의 아주 특별한 버전.
껍데기는 클래식 머스탱에, 알맹이는 테슬라 모델 S.
모터 하나당 말 200마리, 도합 1400마력 되겠습니다.
포드가 전기차에 머스탱 이름까지 붙여가며 어그로를 끈 건 설마 이걸 위한 전초전이었을까?
너마저도 페이스리프트라니.
1세대 오리지널 머스탱의 향수는 살리고, 동력성능은 키우고.
언뜻 보면 부식 덩어리 고물 같지만, 이거 다 일부러 놔둔 거다.
안 그래도 북미 시장 넘사벽 베스트셀링 픽업트럭인데, 성형수술을 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