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원짜리 자동차. (참고로 지난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5억 원,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실거래가격은 10억 원을 웃돈다)말 그대로 강남 아파트 3채를 팔아야 겨우 차값만 마련할 수 있는 자동차가 있다. 바로 파가니 와이라 BC. 그냥 둬도 무시무시한 와이라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고성능 버전으로, 와이라 기본 모델에 장착된 메르세데스-AMG 6.0리터 V12 가솔린 터보 엔진을 튜닝해 789마력까지 끌어올렸다고 한다. 이런 자동차를 운전하게 되면 대체 어떤 기분일까? 고맙게도 AutoGuide에서 우리 대신 시승을 해봤다고 한다. 우리가 직접 스티어링 휠이라도 잡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일단은 이 영상을 감상하는 정도로 만족하도록 하자.
Pagani Huayra BC Review by AutoGuide
강남 아파트 3채를 팔아야 겨우 차값정도 마련할 수 있는 파가니 와이라 BC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