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는 보통 앉아서 TV를 보거나, 작업을 하거나, 그냥 쉬거나 하는 용도의 가구로서 생각하겠지만 사실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존재감도 상당하다. 그렇기에 인테리어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들은 좋은 디자인의 의자를 보면 쉽사리 지나치지 못하는 것이다. OSIDEA의 Hanna Sled Chair는 ‘왕좌의 게임’의 Iron Throne과 같이 극강의 남성미와 포스를 뿜지는 않지만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라인이 눈에 들어오는 매력적인 디자인이다. 등받이 부분의 완만한 곡선이 편안함을 제공해 주며 썰매를 연상시키는 다리 또한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만약 집 내부 공간이 그리 넓지 않을 경우엔 그냥 차곡차곡 쌓아둬도 된다. (쌓아둘 수 있는 의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OSIDEA Hanna Sled Chair
$335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라인이 눈에 들어오는 매력적인 디자인의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