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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활기로 가득 찬 여름을 겨냥해 나이키 스포츠웨어 라인 NSW가 바이브런트 팩(NSW Vibrant Pack)을 들고 찾아왔다. 계절 타는 역동적인 당신의 발걸음에 톡톡 튀는 색감을 입혀줄 이 제품군은 나이키 에어 맥스 200, 에어 맥스 270 리액트, 에어 맥스 테일윈드 4 등 총 7가지 실루엣으로 구성했다. 올여름은 멀리 가지 말고 이 바이브런트 팩으로 대비하도록 말이다.
보기만 해도 워터파크 입성한 듯 시원한 아쿠아 블루와 네온 색상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준 남성용이 시선을 잡아챈다. 혹시 구매 전 사랑하는 그녀의 소박한 운동화가 생각난다면 비비드한 오렌지, 밝은 녹색으로 산뜻한 조합을 이룬 여성용도 있으니 함께 장바구니에 넣자. 각기 다른 개성을 지녔지만, 모든 제품을 하나로 꿰는 흑백 디테일이 대놓고 커플 신발이라고 외치지 않아 더욱 좋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TPE 재료를 사용해 ‘힙’의 본분도 잊지 않았다. 4월과 5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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