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달 정도만 기다리면 유로 2016이 시작된다. 다음날 출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로 하여금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에 TV 앞에 착석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대회. 어떤 면에서는 월드컵보다 더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는, 유럽 국가들 간의 맞짱 토너먼트 덕분에 슬슬 전 세계의 닭집 사장님들이 튀김 통을 슬슬 달구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나이키 F.C 여름 2016 컬렉션을 선보였다.
나이키의 대표 축구화 모델인 하이퍼베놈, 마지스타, 티엠포, 머큐리얼의 디자인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컬렉션들로 재탄생되었다. 한 달 간 치러질 대회 때문에 축구를 향한 이 싱숭생숭 해진 마음을 표출하겠다고 평소에 축구화를 신고 다닐 수는 없으니 이번 컬렉션을 통해 축구에 대한 당신의 열정과 사랑을 뽐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