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오락실에 한 번도 출입해보지 않은 남자는 없을 것이다. 너구리, 버블버블, 스트리트 파이터, 킹오브파이터, 철권 등등 우리의 손가락에 지문이 남아날 새가 없던 그때 그 시절. 그때 그 시절의 치열했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게임기가 등장했다. 물론 정말로 예전에 사용하던 게임기를 구입할 수는 있지만 솔직히 버블버블 한판 하자고 그 거대한 기계를 집안에 들여놓을 수는 없는 법. 하지만 Retro Arcade Machine X는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는 크기의 아케이드 게임기라 언제 어디서든, 정말로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니며 할 수 있는 게임기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무려 300개의 게임들이 내장되어 있으니 그 내면까지는 무시하지 말길 바란다. 뿐만 아니라 예전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조이스틱과 버튼 배열, 그리고 16-bit 그래픽까지. 100원짜리 하나로 하루 종일 철권 도전자들을 농락했던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가 보도록 하자.
My Arcade Retro Arcade Machine X
$36
100원짜리 하나로 하루 종일 철권 도전자들을 농락하던 그 시절로 돌아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