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만화영화 속에서 우주를 날아다니던 로켓을 보며 나 혼자만의 우주에 빠져 ‘어른이 되면 언젠가는 과학자가 될거야!’ 라는, 그 당시 어린이 중 87%는 다 하는 상상을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 로켓과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는 고사하고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전자기기 작동법 익히는 데에도 버거울 지경이다. 하지만 디자이너 Stelios Mousarris는 자신의 소중했던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로켓 커피 테이블을 제작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NASA에서 보이던 현실적인 로켓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에서 보이는 친근한 디자인의 로켓과 동글동글 몽글몽글한 느낌의 연기 등, 어린 시절의 관점으로 바라보던 로켓의 느낌을 잘 표현하였다. 물론 가격은 당신의 동심을 철저히 파괴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Mousarris Rocket Coffee Table
€5,000
디자인은 동심 회상, 가격은 동심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