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국가보다 동양권, 특히 한국 사람들의 술 소비량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달갑지 않은 회식에서부터 즐거운 사람들끼리 밤늦도록 즐기는 술까지. 우리의 음주 스케줄은 항상 빡빡하다. 스케줄 관리를 위해 숙취해소 음료를 챙겨보지만, 정신 놓고 마시다 보면 마신 음료의 행방도 화장실에서 확인되기 일쑤. 다음날이면 여지없이 끔찍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효과 없는 음료, 믿을 놈 하나 없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적당히를 다짐하지만 역시 나도 믿을 놈은 아니다. Morning Recovery Drink, 너는 나에게 어떤 아침을 선사해 줄 수 있니.
한국 여행에서 내일이란 없는 듯 음주에 최선을 다하고, 매번 끔찍한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들을 목격한 창립자가 술 깨라고 만든 음료다. Morning Recovery Drink는 헛개나무 추출물인 DHM, 디하이드로미리세틴을 필두로 다음 날 울렁거리는 속과 갈증, 두통을 최소화하는 백년초 등 최고의 숙취 해소 원료들이 사용되었다. 카페인이나 락토스 성분 없이 자연 그대로 혼합하여 알레르기나 과민반응 없이도 숙취 없는 아침을 보장한다. 그래도 창립자는 과도한 음주는 언제나 부작용을 낳는다고 걱정스레 말하고 있다. 죽을 만큼 마시고 나서 이 음료 탓을 하지 말라는 의미인 듯하니 적당한 음주로 Morning Recovery Drink와 함께 즐거운 밤을 기억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