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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otorbikes M1 E-Bike
2022-04-04T11:20: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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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타고 달리는 기분, 느껴는 봤나?

어제는 ‘이건 이거다’라고 정의 내렸던 것을 오늘 더 이상 같은 기준으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만큼 트렌드와 기술이 급변하고 있다는 뜻이다. 더 이상 자전거라 부를 수 만은 없는 전기 자전거 M1 E-Bike를 알아보면 조금 더 이해하기 편해질 것 같다. 월요일이 더 이상 월요병에 찌든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이 아닌, 경쾌한 바이크와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름에서부터 온전히 느껴지는 Monday Motorbikes에서는 전기자전거와 모터 사이클의 장점을 담아 서로 다른 영역을 넘나드는 세계 최초의 크로스오버 모델인 M1을 공개했다.

그냥 지나치다 이 전기자전거를 보면 열에 아홉은 특이한 오토바이네 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비주얼이지만 일단 전기자전거는 맞다. 발 받침대가 아닌 페달이 있으니. 사실 M1은 1970년대 후반, 너무 심플해서 제대로 굴러갈까 싶기까지 했던 모터 달린 자전거 푸츠 매그넘(Puch Magnum)에 현대식 해석과 기술을 가미한 모델이다. 본래 110cc 엔진 대신 7 마력을 자랑하는 최대출력 5,500 와트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전기 자전거이긴 하지만 125cc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2천번의 충전이 가능한 두 개의 배터리는 페달을 통해서 수동 충전도 가능하다. 역시 자전거는 페달 좀 밟아 줘야 폼 나는 것 아닌가. 미래를 선도할 포부로 가득한 M1인 만큼 LCD 화면으로 속도, 배터리 잔량 등 주요 정보를 보여준다. 기어도 없으니 클러치나 쉬프트 페달도 필요 없이 심플하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건 키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오토바이처럼 레버를 당기거나, 버튼을 누르거나 심지어 스마트 폰 앱으로도 시동을 걸 수 있다. 또한 최대 시속32키로로 80키로미터를 가는 에코모드와 전력소비를 최대로 하여 최대 시속 65키로를 즐기며 50키로미터를 가는데 만족하는 스포츠모드 중 선택하는 재미도 있다. 도심속에서 M1과 함께 존재감을 맘껏 뽐내고 싶다면 예약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