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발표된 Helvetica 1은 Mondaine의 대표라인인 Helvetica에서 영감을 받아 다분히 마케팅적인 요소가 강한 모델이었다. 그 의미와 세련된 디자인은 충분히 어필됐지만, 스마트워치라 하기엔 조금 부족한 것이 사실. 2년간의 노력을 통해 탄생한 Mondaine Helvetica 1 Regular Smart Watch는 좀 더 똑똑 해지고 날렵해졌다. 다이얼부터 4mm가 작아진 40mm에, 가벼운 무게와 착용이 쉽도록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스위스 고급 쿼츠를 담고 있으며, 수면 주기 체크와 활동 체크 기능 외에도 스마트폰 전화, 메시지, SNS 소식을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전화를 받지 못하면 시침이 자동으로 T자로 향하고, 메시지는 M을 가리키는 분침이 알려주며, 확인 후 오른쪽 크라운을 한 번 누르면 다시 정상 시간을 표시해 준다. 이 정도면 이젠 정말 스마트워치라 불러도 손색이 없겠다. 드러내지 않고도 충분히 스마트한 시계를 원한다면 Mondaine Helvetica 1 Regular Smart Watch로 하자.
Mondaine Helvetica 1 Regular Smart Watch
$595
더 스마트해지고 더 날렵해진 스마트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