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MNTNT Albert 시계
2022-03-30T15:08:54+09:00
MNTNT Albert 시계
€279
€279 buy now

머리를 써야만 알아볼 수 있는 시계.

한 케이블TV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뇌섹남’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바로 ‘뇌가 섹시한 남자’의 줄임말인데, 언변이 뛰어나고 지적인 능력이 뛰어난 남자를 지칭하는 단어다. 그러한 남자가 되기위한 필수 조건에는 기발한 발상과 뛰어난 논리력도 있겠지만 눈 깜빡이기도 전에 암산으로 수식의 답을 뱉어낼 수 있는 빠른 계산력 역시 중요하다.

Albert 시계는 디지털 벽걸이 시계지만, 다른 벽걸이 시계와 다르게 머리를 이리저리 굴러야만 시간을 읽을 수 있게 만들어진 시계다. 모든 문제들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당신이 수학문제를 얼마나 능숙하게 풀 수 있는지에 따라 난이도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다. 1단계에선 머리를 굴릴 필요 없이 바로 몇 시 몇 분인지 알 수 있어도, 단계가 올라갈수록 ’24시간 형식 시간’이나 ‘사칙연산의 우선순위’ 등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등장하며 점점 난이도가 올라간다.

구몬을 풀며 자라났거나, 지금 자라나는 아이에게 구몬을 시키려고 사람이 많을 것이다. Albert 시계는 사칙연산을 갓 배우는 아이가 한가득 쌓인 학습지 숙제의 압박감 대신 일상적인 환경에서 수학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기에 자라나는 아이가 있는 가정집에 딱 맞는 선물이다.

수학은 만국공통어라고 하지 않았는가? 이 Albert 시계가 좋은 선물이 되는 이유에는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미국, 일본에서 사용하는 110V와 한국의 220V 전원을 둘 다 지원하기 때문에 지구 저 편에서 외딴 시간대를 쓰는 곳이더라도 Albert Clock은 제 역할을 해낼 것이기 때문이다.

Albert 시계는 화이트, 레드, 그레이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자라나는 아이의 산수실력을 길러주고 싶거나, 집들이에서 자신의 지적능력(?)을 과시하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279유로(약 33만 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