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맹위를 떨치기 시작한 지금, 냄새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땀을 흘린 채로 사무실이나 대중교통 등 사방이 막힌 공간에 들어서면 냄새가 날까 봐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어디선가 풍겨오는 불쾌한 냄새에 자신의 몸을 킁킁거리며 수색에 나서는 당신, Misc. Goods Co. 내추럴 데오도란트는 이제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 물건이다. Underhill, Valley of Gold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된 이 제품에는 알루미늄과 파라벤이 첨가되지 않았다. 아울러 영국 향수 회사 Sarah McCartney와 20개의 프로토타입을 거쳐 출시되었으니 향 또한 믿어도 좋을 거다. 14가지 향이 혼합된 Underhill은 로즈메리 같은 야생 허브와 여러 종류의 나무들의 향을 배합해 만들었으며, Valley of Gold는 장미, 라벤더, 제라늄 등 11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져 균형 잡힌 꽃, 흙냄새를 발산한다. 빨리 날아가 버리는 액체 말고 더 오래 당신의 몸에 머무르라고 시어버터, 코코넛 오일이 함유된 고체형태로 만들어졌으니 온종일 향기 좀 뿜어보자.
Misc. Goods Co. 내추럴 데오도란트
$12+
땀 냄새로 의기소침해진 당신의 몸 위에 자연의 향이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