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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비싸고 좋은 걸 사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시중에서 파는 것 중 아무거나 사면 되지 꼭 그런 제품을 사야하느냐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Master & Dynamic에서 나온 컬렉션을 권해주고 싶다. Master & Dynamic은 한국에서도 이미 이어폰의 성능이나 디자인적인 면으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Master & Dynamic은 5월, Master & Dynamic for 0.95 시그니쳐 컬렉션을 출시한다. Leica Camera와의 제휴를 통해 만들어진 이번 콜렉션은 5월 11일부터 Leica Stores 매장에서 구입하거나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주문을 할 수도 있다.
블랙 컬러가 인상적인 이번 컬렉션은 이어패드에 빨간색 어쿠스틱 메쉬를 결합해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살렸다. MW60 및 MW40의 이어컵 내부에는 회사의 서명이 새겨져 있다. Master & Dynamic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헤드폰에 대한 접근 방식을 먼저 생각해 보았다는 Jonathan Levine은 Leica의 미적감각과 장인정신을 사랑했다며 함께 콜라보 하는 것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아름답고 고품질의 헤드폰 시리즈를 만들게 된 이번 콜렉션 역시 정교한 디자인은 물론이거니와 세부적인 사운드까지 정밀 엔지니어링을 통해 구현해내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의 비구면 렌즈인 Noctilux-M 50mm f/0.95 ASPH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번 0.95 컬렉션은 Master & Dynamic의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