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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중에서도 뭔가 직접 만드는 일을 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작업실을 갖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는 이들이 많다. 특히 가죽공예와 같이 수공예품을 만들거나 베이킹을 하는 경우 작업실에 놓을 테이블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크기는 물론이고 튼튼한 것도 꼭 체크해야 하는 필수사항이다.
Union Studio에서 만든 March Worktable은 작업용 테이블로 만들어져 그 기능은 물론이고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화이트 오크와 스틸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가로 42인치, 세로 121인치, 높이 36인치로 일단 커다란 탁자를 갖추고 있다. 16주라는 생산 리드 타임을 걸쳐 만드는 만큼 꼼꼼하고 정교한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탁자의 다리도 4개가 아닌 8개로 이루어져 있기에 탁자가 쉽게 휘어지거나 무거운 것을 올려놓았을 때 걱정스러웠던 마음들을 해결해준다. 한쪽 다리에는 손잡이와 같이 나와 있는 부분도 있어 탁자를 옮기게 되는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만약 걸어두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면 이곳에 걸어둘 수 있다.
March Worktable의 또 하나의 특징은 아래쪽에도 수납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위의 탁자와 같은 재질의 나무로 이루어져 있는 아래쪽 나무판에는 다양한 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구와 같이 작은 것들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작업을 할 때 필요한 것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래쪽으로 홈이 파여있어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위쪽으로 튀어나온 수납공간도 있다. 이렇듯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갖추고 있기에 작업 테이블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추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