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ies Barbecue Stamp

• 

• 

• 

• 

• 

• 

• 

• 

완벽한 스테이크 굽기는 남자라면 지녀야 할 필수 스킬이다. 알맞게 구워진 스테이크를 기다리는 친구들을 위해 뜨거운 그릴 앞에서 뚫어져라 고기의 상태를 살피는 당신. 예리하고도 매서운 당신의 눈은 당신 앞에서 구워지고 있는 고기의 상태가 어떠한지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지만, 테이블 위에 앉아 그저 구워진 고기가 배달되기만을 기다리는 저 불쌍한 어린 양들은 자신들의 고기가 어떠한 과정을 거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가져다줘도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다 익었어? 먹어도 돼?”라는 말뿐. Luckies Barbecue Stamp는 그런 친구들에게 고기의 상태를 알려줄수 있는 도장이다. ‘Black & Blue’, ‘Little Bit of Blood’ or ‘Nearly Burnt’가 새겨진 불에 뜨겁게 달궈진 도장을 찍어서 고기가 어떻게 구워졌는지 알 수 있도록 해준다. 테이블에 앉아있는 저 어리석은 나의 친구들에게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일일이 대답해 주기는 귀찮으니 아예 고기에 표시를 해서 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