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한 매력에 스마트함과 모던한 감각까지 더해져 한층 강력해진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거실에 파고들고 있는 턴테이블. 예전 즐겨듣던 음악과 함께 추억에 빠질 수도 있고 그냥 둬도 인테리어 소품으로서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간이 부족한 원룸에 지내고 있는 남성들에게 턴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자리란 그저 사치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LP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하겠다면 LOVE 스마트 턴테이블을 추천한다. 일단 기존 턴테이블에 비해서 현저히 작아진 사이즈가 눈길을 끈다. 디자인 또한 가정용 무선전화기같이 변하며 컴팩트한 디자인 속에 스마트함을 꽉꽉 채워 넣었다. 작동 방식은 특이하게도 레코드판이 아닌 턴테이블이 직접 레코드판 위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방식이다. 음반을 베이스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턴테이블을 올려주기만 하면 끝. 나머지는 턴테이블이 알아서 해줄 것이다. 이렇게 작은 크기인데 소리는 어디서 나냐고? 방금 언급했듯이 “스마트” 턴테이블이기 때문에 블루투스와 Wi Fi 기능을 통해 각종 디바이스로 바로 소리를 전달해준다. 게다가 스마트폰을 통해 트랙 스킵, 볼륨 조절, RPM 속도 조절 등과 같은 다양한 컨트롤도 가능하다. 좁은 공간 때문에 LP에 대한 마음을 쉽게 접지 않았으면 한다. 뜻이 있으면 길은 열리기 마련이니까.
LOVE 스마트 턴테이블
$319
스마트한 턴테이블이 등장했으니 좁은 공간 때문에 LP에 대한 마음을 쉽게 접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