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와 같은 TV프로그램에 나오는 분들이 아닌 이상, 지갑이 필요 없는 분들은 없을 줄로 안다. 요즘 경제사정상 카드 개수도, 들고 다니는 현찰의 액수도 줄어들고 있는데 지갑의 덩치는 아직 줄어들 기색이 없다. 지갑 내의 빈 카드 슬롯과 현찰 포켓을 보면 괜히 씁쓸해지기도 하고 말이다. 이럴 거면 상황에 맞게 지갑의 덩치도 줄여보는 건 어떨까? Lotuff의 Two-Pocket Bifold Wallet은 베지터블 레더를 사용해 손으로 직접 바느질을 해 제작된 가죽 지갑으로 한두 장의 카드와 약간의 현찰 정도만 들고 다니는 분들을 위해 디자인된 지갑이다. Electric Blue, indigo, navy, black, chocolate, chestnut, tan, green, natural, cordovan과 같이 다양한 컬러 옵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힘들 땐 허리띠만 졸라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갑도 경량화시켜야 한다. 다들 힘내자.
Lotuff Two-Pocket Bifold Wallet
$150
힘들 땐 허리띠만 졸라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갑도 경량화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