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영상도 죄다 고화질을 지향하고 있는 요즘, 아무리 저장공간이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은 언제나 가득 찬 술잔처럼 찰랑찰랑 위험하기만 하다. 이러다가 정말 필요한 장면을 기록해야 할 때 막상 저장공간이 없어 허겁지겁 지울 수 있는 영상이나 사진을 찾다가 그 순간을 지나쳐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휴대용 외장하드도 하나의 옵션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큰 사이즈 때문에 들고 다니기도 귀찮고 사용할 때마다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가장 큰 장애물이다.
LINK는 이러한 고민거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할수 있다. 최대 2T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주변 스마트 디바이스들에 계속해서 연결되어있어 1900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받는다. 손바닥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사이즈지만 뛰어난 충격방지 기능과 방수성 덕분에 아웃도어에서도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당신의 스마트폰은 이제 어서 채워지기만을 기다리는 빈 술잔처럼 언제나 넉넉한 공간이 준비되어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