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무게와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를 가진 데다가 강력한 성능으로 여기저기 들고 다니며 자유롭게 작업을 할 수 있는 맥북. 꼭 맥을 사용할 필요가 없더라도 너무나도 매력적인 모던한 디자인에 빠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마음속에 품고 살아가는 맥북도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그래봤자 랩탑은 랩탑.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다 보면 맥북이든 HP 랩탑이든 불편한 점은 다 비슷비슷하다. 그러한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시중에 나와있지만 기능을 우선시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맥북의 그 아름다운 자태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LIFT는 맥북만을 위한 전용 액세서리로, 맥북의 본체를 약 6cm 정도 들어 올려 10도 정도의 각도로 기울여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타이핑하기에 한결 편리해지고 원활한 통풍을 통해 더욱 훌륭한 냉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무방비로 노출되었던 다양한 포트들을 커버로 가려주어 보호해주고 스크래치 방지 기능이 있어 케이스 자체만 들고 다녀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정도면 이제 굳이 맥북을 가죽으로 꽁꽁 싸매고 그걸 또 백팩에 넣어서 다니는 수고는 덜 수 있지 않겠는가?
LIFT for 맥북
$119+
맥북의 단점은 보완해주면서 아름다운 자태는 유지시켜주는 맥북 전용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