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다소 일교차가 있지만 낮의 따사로움과 저녁의 선선함이 공존하는 활동하기 좋은 시기다. 가볍게 차려입고 강 주변이나, 산을 찾아가 여유를 만끽하리라는 주말 계획은 당신의 치열한 삶을 견딜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변덕스러운 봄 날씨는 당신을 당황스럽게 만들 수 있으니 항상 대비해야 한다. 바람막이 정도는 챙겨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바람막이가 필요 없게 되는 순간, 이 재킷은 바로 짐이 되어 버린다. 즐거운 나들이를 그 무엇에도 방해받고 싶지 않다면 Life After Denim Packaway 파카를 입자.
필요치 않을 때 접어 둔다는 뜻을 가진 Packaway 파카는 자신의 임무를 다하면 작은 백팩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실용적이면서 남자들의 스타일을 살려주는 의류를 만들어온 Life After Denim이 이번에는 낄끼빠빠를 정확히 아는 컨버터블 아우터를 선보인 것이다. 흔히 바람막이라 불리는 이 재킷은 갑자기 오는 비를 잠시 막아내기에 충분한 방수 제품이다. 물론 무게도 가볍다. 앞쪽에 포진한 3개의 포켓은 두 손에게 자유를 주니 이제 그 두 손으로 바람, 꽃, 나무들을 느끼기만 하면 된다. 주말 나들이에 들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바람막이가 없다면 망설이지 말고 Life After Denim Packaway 파카를 선택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