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명하고 넓게, 여느 영화관 못지않은 화면을 집 안에 들여놓을 수 있다. 집 안이라면 빔프로젝터 일 텐데, 그간 시중 제품들의 화질을 신뢰하지 않는 당신이라면 코웃음을 칠지도 모르겠다. 그 코 평수 잠시 줄여봐라.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확실히 다르다. 뭐가 다르냐면, 풀 HD보다 4배 더 선명한 UHD 해상도를 자랑하고, 밝기 2500안시루멘, 150,000:1 명암비로 로맨스, 스릴러, 액션 이 모든 장르의 장면들을 실감 나게 전달한다. 또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미러로 천장, 벽, 모퉁이 당신이 원하는 어느 곳에든 최대 약 380cm 화면을 쏠 수 있다. 이제 각도를 맞추려 책을 쌓아 위태롭게 그 위에 빔을 올려 두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 아울러 버튼 한 번이면 마치 청소기처럼 줄이 쏙 말려 들어가며, 손잡이까지 적용되어 편리하다. 크기는 가로 165mm, 세로 165mm, 높이 470mm다. 세계 최초로 UHD TV 튜너가 내장되어 지상파 방송 수신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제 푹신한 의자와 팝콘을 놓을 수 있는 트레이 정도만 옆에 두면 집돌이 확정이다.
LG 시네빔 레이저 4K
₩3,490,000
빔프로젝터와 집돌이의 상관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