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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라고 하면 부엌에서 요리하는 여성들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떠오르기 마련이라 남성들은 왠지 모르게 꺼려지는 아이템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가족 혹은 친구들과 펜션에 가서 고기를 구울 때와 같이 남자들에게도 거친 요리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강력한 보호장치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하지만 레이스가 달린 핑크빛의 앞치마를 두를 수는 없는 법. 이러한 딜레마에 빠진 요리하는 남성들을 위한 LC King 데님 앞치마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데님 재질로 되어있어 입어보면 앞치마가 아니라 방탄복인가 싶을 정도로 꽤나 묵직하다. 이 정도면 고기를 굽던, 야채를 썰던, 주방에서 무얼 하든 간에 내 옷이 위험에 빠질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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