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olombe Coffee V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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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데 있어서 커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카페인은 두뇌에 시동을 걸어주며, 향긋한 커피향은 짜증나는 월요일 아침 날카로워진 내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기 때문이다. 이나영과 김연아가 아무리 커피는 맥심이라며 달짝지근한 커피를 들이댄다해도 커피는 뭐니 뭐니 해도 신선한 커피콩을 갈아 방금 내려마시는 커피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La Colombe는 이렇게 아침마다 제대로 된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Coffee Vault를 선보였다.

Coffee Vault는 La Colombe 카페에서 직접 볶은 신선한 커피콩을 갈아 딱 한 잔의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도록 캔에 밀봉한 제품으로, 산전수전 다 겪어 별의별 맛을 다 내는 어딘가 변질된듯한 커피들과는 달리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달콤한 코르시카 코코아 향이 참으로 매력적인 이 커피는 꼭 커피전문점에 가지 않더라도 바리스타가 집에서 커피를 내려 직접 침대까지 배달해주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의 유일한 위안이 되어줄 커피 한 잔. 아무 커피나 타먹지 말고 제대로 된 한 잔으로 기분 좋게 시작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