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로 집도 데우고, 어두운 도로도 밝히고, 요즘엔 스마트폰도 충전한다. 대가 없이 베푸는 대인배 자연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이 태양열 기술이 이젠 재킷 안으로까지 들어왔다. 2017년에 올해의 스포츠 기어로 선정된 Vollebak 태양열 충전 재킷은 빛을 받아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낼 수 있는 반응성이 뛰어난 소재로 제작된 신개념 재킷이다. 어둠 속으로 이 재킷을 은밀히 유인하면 기다렸다는 듯 빛을 뿜어낸다. 반투명 메시 안에 들어 있는 초박막 층이 바로 이 놀라운 재킷의 비밀이자 핵심. 형광 화합물로 만들어져 마치 살아있는 식물처럼 빛을 신속하게 저장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방출한다. 겨드랑이 부분에는 3개의 통풍구를 만들어 통기성뿐만 아니라 방수 기능과 신축성까지 고루 갖췄다. 230g 초경량 재킷이니, 아직 어둠을 만나기 전이라면 당신의 가방 한구석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자리할 거다.
Vollebak 태양열 충전 재킷
$350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