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뛰어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컨버스가 시그니처 척테일러 70, 올스타 모델에게 새로운 지침을 부여했다. 바로 캔버스가 아닌 재활용 소재로 다시 태어날 것. 이들은 플라스틱병에서 추출한 폴리에스테르 100% 재활용 어퍼로 보란듯이 임무를 완수했다.
‘컨버스 리뉴 캔버스’는 플라스틱병 재활용에 앞서고 있는 단체 퍼스트 마일(First Mile)과 협력해 개발 도상국에서 공급받은 페트병으로 직물을 만들었다. 이는 기존 사용한 캔버스 질감을 그대로 구현해 냈으니 품질이 떨어졌을까 의구심을 품지 않아도 좋다. 신발끈과 신발 측면 그래픽, 아일릿 등은 간소화해 적용했다.
7월 5일 전세계 동시 발매되니 지구와 공생하기 위한 컨버스의 살뜰한 생각을 이 컬렉션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