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래곤, 린다 G, 비룡 아니 섭서비로 꾸려진 3인조 혼성 그룹 싹쓰리, 그들의 기세가 무섭다. 발매되자마자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가요계 씹어먹고 있는 그들, 도넛도 씹겠단다. 90년대 감성이 짙게 묻은 ‘싹쓰리 도넛’은 던킨도너츠에서 잘 나가는 아이템 3종을 추려 카세트테이프를 상자에 담아 내어준다.
간택 받은 도넛은 올드훼션드, 올리브 츄이스티, 보스톤 크림 등 세 가지. 상술 좀 부리는 던킨, 각각 맛별로 2개가 든 상자 3종을 싹 쓸어 모두 구매하면 2,700원을 할인해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24일부터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음료를 구매하면 ‘다시 여기 받아 리유저블 컵’을 500원에 제공한다고. 이 여름 싹쓰리와 던킨의 레트로한 만남, G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