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기반의 패션 브랜드 아웃라이어가 한겨울용 아우터 하드마린 롱슬래쉬 패딩 코트를 선보였다. 입는 순간 굴러갈 것 같은 일반 롱패딩과는 다르게 독특하고 심플한 아웃핏이 이 제품의 특징. 특색있는 질감과 기능성을 확보한 소재도 아웃라이어 특유의 장기다.
외피는 톡톡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딱 멋스러울 정도의 구김이 살아있는 소재 하드마린 원단으로 만들었다. 고밀도라 짱짱하고 방수성도 뛰어나다고. 여기에 프라마로프트 인피니티 120 단열재와 F.Cloth 소재를 적절히 배합해 침대처럼 포근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완성했다. 바람 셀 틈새 없이 머리, 귀, 턱까지 완벽하게 감싸주는 후드도 인상적이다. V자를 거꾸로 뒤집어놓은 라이닝으로 왠지 망토 같은 인상을 주기도. 가격은 1,200달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