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크레용

• 

• 

• 

• 

애플은 27일(현지시각) 교육 시장을 타깃으로 한 6세대 9.7인치 신형 아이패드를 선보였다. 일반 소비자들은 329달러에 교육용은 2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이 아이패드를 눈여겨볼 것은 기존 고가의 아이패드 프로에만 지원했던 애플 펜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이에 애플은 애플 펜슬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49달러의 부담 없는 가격의 로지텍 크레용(Crayon)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교육용 응용 프로그램과 함께 학생들이 노트를 작성하거나 과학 실험실에서 다이어그램을 스케치해야 할 때 등등 로지텍 크레용은 효율적인 학교생활에 능동적으로 가담할 준비가 되어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복잡한 장치 페어링이나 별다른 설정 없이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바로 iPad에 연결된다. 기울이기를 통해 다양한 선 굵기를 표현할 수 있어 어떤 작업이든 섬세함을 배가시킨다. 이 제품은 동그란 모양이 아닌 평평하게 디자인되어 책상 아래로 굴러떨어져 수업 중 고개를 숙이고 어디로 흘러간 지도 모를 이 펜을 찾아 긴 시간을 할애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활기 넘치는 아이들의 손에서 오랜 시간 잘 견뎌야 하므로 핵심 부품의 내구성은 말할 것도 없이 뛰어나며 교체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약 8시간 배터리가 지속되며 만약 방전이 됐는지도 모르고 학교에 왔다면 90초 충전이면 30분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재빨리 잭을 연결하면 된다. 로지텍 크레용은 아이패드용 러기드 콤보 2(Rugged Combo 2) 홀더에 맞게 디자인되어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실리콘 캡이 적용되어 미끄러지지 않는 이 신통한 펜은 길이 163mm, 너비 12mm, 무게는 20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