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개봉한 마틴 스코세지 감독의 영화 ‘아이리시맨’은 그가 내놓은 최고의 역작이라 불리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 5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영화를 끌고 나가는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의 연기가 묵직한 여운을 더한다는 평이다. 이 영화를 본 사람 중 러셀버팔리노 역으로 출현하는 조 페시의 안경을 기억한다면, 지금은 공답 타임.
조 페시 얼굴에 자리했던 선글라스는 브랜드 레트로슈퍼퓨처(Retrosuperfuture) 실루엣에 회색 그라데이션 렌즈가 매력적인 시너지를 발하는 아이템이다. 판매된 적 없는 이 선글라스, 모든 사람 얼굴에 얹힐 자격 부여받고 Eyegoodies가 제작에 나섰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이 제품은 프리미엄 프랑스 안경렌즈 회사 에실로(Essilor)의 렌즈를 적용했고 이는 세심하게 손으로 염색해 60%에서 0%으로 떨어지는 농도가 은은하다.
안경으로도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좋아한다면 Eyegoodies 온라인숍에서 지금 프리 오더하자. 당신 현관에 놓일 새해 첫 선물이 될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