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만들어진 캘리포니아 기반 브랜드 KILLSPENCER는 시대를 초월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에 걸맞은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이 브랜드 골프 라인에서 녹음이 드리운 필드 위에서 활약할 당신의 퍼터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커버를 살포시 씌워주러 왔다.
온종일 홀컵 들여다보며 퍼팅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면, 겨우내 묵혀 두었던 그 실력 아름답게 뽐내러 나서야 할 때. KILLSPENCER 퍼터 커버는 국내는 물론 원정 골프로 이리저리 끌려다녀 몸살을 앓을 퍼터를 위한 옷이다. 이 정도는 투자해야 하지 않겠나. 중요한 선순데.
프리미엄 풀 그레인 가죽을 사용한 이 제품은 수작업한 퀼트 디테일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이 흠씬 풍겨 나온다. 멋스러운 외장만큼 내부도 단단히 신경 썼다. 부드러운 인조 모피가 헤드를 감싸고 폭신하게 패딩 처리도 되어 있다.
120달러를 추가하면 최대 6자의 이니셜을 상단에 새길 수 있단다. 크기 19x13x17cm, 무게 500g. 잘 만든 물건은 본질적으로 예술적일 수밖에 없다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하는 KILLSPENCER 퍼터 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