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엔 무조건 귀에 착착 감기는 비트의 음악 크게 틀고 바닷가로 떠나줘야 한다. 하지만 매일 귀에서 들려오던, 내 핸드폰 속의 익숙한 노래들 말고 좀 색다른 느낌의 음악을 찾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더라. 곧 떠나야 하는데 아직 빈자리가 많이 남아있는 당신의 재생목록에 괜찮은 음악 하나 추천해주고자 한다. 한국 아티스트 박재범의 All I Wanna Do를 해외 아티스트 88 Rising과 Hoodboi가 좀 만지작거렸다는데 이게 생각보다 귀에 착 감겨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 이 정도면 바닷가로 향하는 동안 4분 정도는 기쁜 마음으로 할애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리믹스 버전과 Cha Cha Malone의 오리지널 버전이 있으니 비교해보기 바란다.
Jay Park All I Wanna Do (Hoodboi Remix)
무더운 여름 바닷가 떠나며 듣기에 적합한, 귀에 착착 감기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