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퉁퉁 부어버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부기를 빼주면서 뭉친 근육까지 풀어 인상을 좋게 만들어 주는 일석이조의 셀프 마사지기가 있다. 바로 스킨 더 엠에서 출시한 잔스 도자기. 맥반석이 주원료인 흙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맥반석이 가진 효능을 4배 이상 극대화해서 만든 도자기이므로 손보다 잔스로 마사지할 때 얼굴선이 살아나고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안색까지 환하게 만들어 준다.
잔스(Jan’s)는 사용법을 제대로 따라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사용하기 전 숙지하는 것이 좋다. 먼저 귀 뒤 오목한 부분에 잔을 대고 왼쪽과 오른쪽 세 번씩 돌려주며 림프를 열어준 후, 귀 뒤의 림프절에서 쇄골까지 연결된 목 부위를 아래로 쓸어주듯 잔으로 내려주는 과정을 1~2분에 걸쳐 해준다. 림프가 어느 정도 열려서 피부가 부드러워지면 2~3분 정도 턱의 교근과 저작근을 풀어주면서 앞턱으로 모아주듯 마사지 한다. 입꼬리 근육을 지긋이 눌러 위로 올려주듯 마사지하고 뭉친 입근육을 풀어주어 스마일 인상을 만들어주고 콧대를 높여주는 느낌으로 콧대 근육을 풀어주며 1~2분 정도 마사지 한다. 다음으로 벌어진 광대는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밀어서 모아주고 모인 광대는 바깥쪽으로 벌려주듯 마사지를 해주면 좋은데 이 과정은 다른 과정들에 비해 굉장히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2~3분 정도 해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잔의 모서리로 눈썹 주위, 이마, 표정 근육을 1~2분간 위, 아래로 꼼꼼하게 풀어주고 전체적으로 얼굴 밖인 헤어라인 쪽의 림프를 쓸어내려 준다.
만약 오일 알러지나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이라면 마사지 크림을 병행해주고, 건조해지면 에센스 미스트를 뿌려주면서 마사지를 이어 나가는 것이 좋다. 림프절과 같은 곳들을 풀어주기에 트러블 진정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얼굴 마사지를 받으러 갈 시간이 부족하지만 제대로 된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잔스 도자기로 고급스러운 셀프 마사지에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