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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남성복 브랜드 올레바 브라운과 IWC가 만났다. 종목은 달라도 섬세한 디테일 하나에 목숨을 거는 치밀함이 둘 사이를 묶어 놓는 공통점이라는데. 새롭게 공개된 ‘올레바 브라운 캡슐 컬렉션’은 IWC의 신모델 ‘포르투기저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 “올레바 브라운” 에디션‘과 함께 출시된 아홉 가지 리조트 웨어다.
컬렉션의 핵심은 편안함과 포멀함을 두루 갖춘 테일러드 핏. 재킷에는 셔츠와 팬츠가 정답이라는 기본 공식에서 벗어나 재킷과 쇼츠를 코디한다든지, 셔츠와 팬츠, 샌들을 매치하는 등 휴가지 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이다. 수상 액티비티인 동시에 럭셔리한 이미지를 동반하는 요트의 무드와도 딱 맞아떨어진다.
블레이저부터 리넨 팬츠, 메리노 울 니트와 2종의 쇼츠, 폴로 셔츠와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리넨 셔츠와 포토그래픽 수영 팬츠 등 휴양지에서 즐길 만한 대부분의 일정을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는 멋스러운 스타일이 구비됐다. 여기에 IWC의 요트클럽 ‘올레바 브라운’ 에디션까지 함께 코디해 준다면 최상의 조합일 듯. 가격은 295달러부터. 올레바 브라운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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