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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뉴욕의 트렌드세터들은 인스타가 아닌 앤디 워홀의 매거진 ‘인터뷰’를 구독했다
2023-05-15T17:57:20+09:00
‘Interview: 50 Years’ by Bob Cola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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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과 패션, 파티에 미친 앤디 워홀이 창간한 매거진 인터뷰를 아는가.

SNS는 고사하고 인터넷조차 없던 시절, 패션과 스타일, 대중문화에 관한 모든 트렌드의 중심엔 매거진이 있었다. 요즘 트렌트세터들이 끊임없이 인스타 피드를 살피듯, 1970~80년대의 트렌드세터들은 매거진에 등장한 셀럽의 스타일과 패션에 열광했다. 그리고 유행에 민감한 뉴요커들의 손에는 앤디 워홀이 1969년 창간한 매거진 인터뷰가 들려 있었다.

잡지를 창간한 시기는 앤디 워홀의 셀럽과 스타일, 패션에 대한 열정이 극에 달했을 때였다고. 그랬던 워홀답게 매거진 속엔 그가 사랑한 모든 요소가 들어가 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스티븐 스필버그, 마돈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같은 유명인사들, 그들의 패션과 스타일, 삶에 관한 대화까지도.

인터뷰 창간 50주년을 맞아 집필된 Interview: 50 Years는 그간 쌓아온 수많은 칼럼과 사진, 인터뷰를 통해 미국 대중문화의 히스토리를 재조명한다. 앤디 워홀의 시선으로 바라본 셀럽과 스타일의 세계를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말기를. 역사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한 아카이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