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너무 발달해서 이제는 일반 카메라도 잘 안들고 다니게 된지 좀 됐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심지어 웬만한 필터들부터 다양한 포샵질까지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일반 카메라를 들고 다닐 필요성을 더 못 느끼게 되는 것도 있긴 하다. 하지만 아무리 효과를 준다 해도 아직 즉석카메라 영역에서는 진짜 즉석카메라가 주는 감성 돋는 느낌을 표현하는 데에는 아직 부족함이 많이 느껴진다. Impossible I-1 Instant Camera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신기함을 선사해주는 모던한 즉석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 여전히 필름을 넣고 사진을 찍고 이미지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과정을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하는 본질적인 요소는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만, 아이폰과 연결하여 셔터스피드, 조리개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는 ‘아날로그형 디지털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
Impossible I-1 Instant Camera
$299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신기한 즉석카메라가 스마트함을 입고 다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