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HP ‘오멘 X 임페리움 65’가 거실은 물론 당신의 감각까지 장학하려 단단히 벼르고 ‘CES 2019’ 무대에 올랐다. 65인치 화면에 펼쳐지는 실감 나는 게임 속 세상에 발목 잡히기 싫다면, 구매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거다.
4K UHD 해상도, 최대 144Hz의 고 주사율 제품으로 엔비디아(NVIDIA)의 지싱크 HDR 기술이 적용되어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선사한다. 밝기는 1000니트로 384개의 LED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명암비를 높여주니 더 광범위한 색을 표현할 수밖에.
아울러 당신의 귀까지 만족시켜줄 이 물건은 120W 스테레오 앰프 3개와 저주파 어레이 기술이 탑재되어 미세한 발소리부터 굉음을 내는 폭발까지 게임의 질은 한 차원 높여준다. HDMI, USB 3.0, 디스플레이 포트, PC 포트, SPDIF, 3.5mm 단자 등 다양한 포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센서가 적용되어 당신의 손이 포트 주위에 어슬렁거리면 LED 조명이 빛을 발한다. 고로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센스 한 스푼 보탰다는 얘기.
또한 안드로이드 TV 콘솔 ‘쉴드(SHIELDTM)’가 내장되어 있으며, 넷플릭스 및 훌루(Hulu)를 시청할 수 있고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무쪼록 국내 출시도 꼭 이루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