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ARBOX 1.0 출시 이후 GNARBOX는 사용자의 작업 흐름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수많은 사진, 비디오 작가를 인터뷰했다. 실용성 두루 갖춘, 심지어 가볍기까지 한 이 물건이 겸손을 모르고 더 잘나지기 위해서 말이다. 새롭게 출시된 GNARBOX 2.0 Rugged 휴대용 SSD로 또다시 두 손 가볍게 떠나보자. 아무리 날씬해진 노트북이라고 떠들어도 이 제품만 할까.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백업뿐만 아니라 정신없는 현장과 스튜디오에서도 편집 기능까지 가능해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기술적 준비는 일단 오케이. 물론 재능은 당신의 몫이지만 말이다. 심지어 한 번만 누르면 파일 전송을 시작할 수 있는 다기능 온 박스 디스플레이와 버튼이 장착되어 있어 조작도 간편하다.
GNARBOX 2.0 SSD는 SD카드로는 초당 최대 75MB, USB-C를 통해서는 450MB의 속도로 백업이 가능하며, 온 보드 OLED 화면과 버튼을 사용해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지 않고 원터치로 신속하게 백업을 수행할 수 있다. 전송 시 데이터의 정확성을 검사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체크섬 시스템으로 모든 바이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니터 또는 텔레비전 HDMI가 지원되는 모든 화면에서 고해상도로 사진과 비디오를 볼 수도 있다. 와이파이로 Dropbox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동기화되는 기능도 갖췄다. GNARBOX 2.0 Rugged 휴대용 SSD는 IP67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먼지로부터 강하고 1m까지 30분 정도는 물에 잠겨도 견뎌내 거친 아웃도어 작업 환경에서도 빛을 발할 물건이다. 크기는 약 15×8cm. 이 제품에 적용된 128GB 용량의 SSD는 당신을 더욱 풍성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유능한 제작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