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인 미디어’를 굉장히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1인 미디어’란, 개인이 미디어 영역에서 목소리를 높이게 된 것으로 누구나 정보를 공유하고 받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블로그나 SNS 등을 활용하여 어떤 매체보다 빠른 속도로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들이 다양하기에 찍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편집과 이동이다.
영상 편집 기능은 스마트폰에도 존재하지만 이는 간단한 기능으로, 좋은 카메라를 사용한다거나 360도 카메라를 사용했을 때에는 다소 낮은 퀄리티의 편집을 하게 되어 속상할 수 있다. 그래서 GNARBOX는 이동식으로 백업을 해주면서 편집까지 손쉽게 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GNARBOX라고 불리는 작은 상자 모양의 제품은 스마트폰, 카메라, 드론 등으로 찍은 동영상을 야외에서도 노트북 등의 컴퓨터 도움 없이도 편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다양한 채널로 공유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하다.
동영상 편집에 초점을 맞췄기에 사양도 제법 높은 편에 속한다. 인텔 쿼드 코어 CPU와 HD 그래픽 GPU를 포함하고 있으며 usb3, SD, microSD를 통해 분당 4기가를 백업할 수 있다. GNARBOX는 4000mah 배터리가 들어있기에 한 번 충전하면 4~6시간 정도는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720p, 1080p, 2.7K, 4K 등 다양한 해상도로 영상을 뽑아낼 수 있어 공유하고자 하는 용도에 맞출 수 있다. 다양한 카메라와의 호환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손쉽게 영상을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GNARBOX.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추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