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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메이저리그, KBL할 것 없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 종목이다. 그 인기 만큼 사회인 야구단이나 야구동호회도 많아지고 나름 야구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수도 늘어났다. 뭐 꼭 어떤 클럽에 속하지 않더라도 동네 공터에서 어설프게 나마 야구를 안 해본 남자들은 없을 것이다. 어떤 스포츠를 하더라도 브레이크 타임이 올 때까지는 운동으로 인한 갈증에 경기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의 역경에 시달리는 순간을 맞이하기 마련이다. 야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특히 수비를 맡고 있는 경우라면 한 이닝이 끝날 때까지는 땀 말고는 수분을 느낄 곳이 없다. 여기에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이라면 더위와 갈증이 극에 달하여 글러브를 집어 던지며 경기를 포기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했을 것이다.
그때 바로 글래스크(Glask)의 플래스크(Flask) 글러브는 사막 한 가운데의 오아시스 같이 선수의 갈증을 해결 해 준다. The Original Glove Flask. 원리는 간단하다. 글러브 바깥쪽에 이중 처리된 공간을 활용하여 글래스크의 전용 플래스크에 원하는 음료나 물을 넣고 마개를 닫아 넣어 놓기만 하면 된다. 마음 같아서는 술 종류를 넣어 놓고 싶겠지만 운동 중에 부상을 당할 수도 있으니 술은 승리의 기쁨을 맛보고 함께한 동료들과 경기 후에 하는 걸로~ 글러브의 크기가 있으니200ml조금 넘는 정도의 용량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한 이닝을 잘 계산해서 꼭 필요할 때만 마치 글러브로 입을 가리는 듯 하면서 플래스크 안의 소중한 음료를 섭취하면 된다. 참 감쪽같다. 용량이 적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닝의 공수가 바뀌는 순간 빈 플래스크에 새로운 자양분을 충전해 놓으면 되니까. 이제 갈증은 글래스크 글러브에게 맡기고 인생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주역이 되길! Game 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