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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보도되는 각종 사건 사고들을 보고 어두운 골목을 지나야 할 때면 어쩐지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누구라도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는 요즘 같은 세상에 호신용 무기 또는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제품을 들고 다녀야 할 필요가 있다.
평범한 호루라기처럼 보이는 GEKO에서 출시한 스마트 호루라기는 누구나 하나쯤 있으면 좋을 법한 제품으로 긴급상황에 용이하다. 위급한 상황에 스마트 휘슬을 2초 이상 불거나 버튼을 누르면 알림이 가도록 설정한 사람에게 현재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마트 휘슬을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WISO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알림을 받을 사람을 지정하기만 하면 된다. 알림을 받은 사람이 도착하기까지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큰 사이렌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오디오 녹음 기능도 있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송할 수 있다. 스마트 휘슬의 사용자가 알림을 받도록 지정해 놓은 사람은 구글 지도에서 개인 GPS를 쉽게 추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만약 위험 상황에 놓여 GPS 경고가 도착했다면 3분에 한 번씩 새로운 GPS 정보를 보내주기 때문에 안전해질 때까지 위험을 알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4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으며 가방에 쉽게 달아둘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가격은 49.99달러로 한화로 약 6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기에 밤에 주로 다녀야 하는 이들이 든든함을 얻기에는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볼 수 있다. 연일 보도되는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안전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싶다면 하나쯤 구매해보는 것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