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96.6km로 질주하는 타조는 날지 못하는 챔피언이다. 이 타조에 영감을 받아 구두를 신고 빨리 달려도 평정심 가득한 발바닥을 만들어 주기 위해 Fliteless가 나섰다. Fliteless 드레스 슈즈에 발을 담은 당신, 이제 다른 구두는 신기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 섣불리 결제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다.
Fliteless는 부드러움과 쿠셔닝에 초점을 맞춘 두 가지 종류의 밑창을 제작했다. 오랜 시간 많이 걸어야 하는 당신이라면 ‘Soft Bounce’를 고르고, 출근 시간 지각을 면하기 위해 역동적으로 달려야 하는 이라면 ‘Energy Rebound’ 밑창을 선택하자.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살뜰히 챙기는 고마운 제품이다.
고르게 펼쳐진 쿠션, 아치 지지대, 가벼운 무게 등으로 딱딱한 드레스 슈즈 때문에 더 이상 발과 몸의 통증에 시달릴 필요가 없다. 이탈리아, 영국 테너리에서 만들어진 가죽 어퍼를 적용했으며 로퍼, 옥스퍼드, 롱 윙 블루처 등 총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