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tev 토르티야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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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부터 할랄 음식까지 점점 우리들에게 익숙해지는 다양한 외국 음식들. 그중에서도 처음에는 이태원의 자그마한 가게들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타코벨과 같은 패스트푸드 브랜드까지 들어오며 꽤나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멕시칸 음식도 포함되어 있다. 멕시칸 음식도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가장 보편적인 메뉴는 다진 고기, 양상추, 치즈, 쌀, 핫 소스 등을 담아 싸서 먹는 타코, 혹은 부리토일 것이다. 보기에는 크기가 조금 작은 것 같지만 한입 베어 물 때마다 입안으로 전달되는 묵직한 맛과 다 먹고 난 뒤의 엄청난 포만감 덕분에 멕시칸 음식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먹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부리토. 싱싱한 재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모든 재료를 감싸서 입으로 전달해줄, 밀가루나 옥수숫가루로 만들어 숯불에 삶은 토르티야 역시 큰 지분을 차지하는데 Flatev 토르티야 메이커는 멕시칸 음식의 영혼이라고 할 수 있는 토르티야를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기계다. Cinnamon, Garlic, Cilantro, Corn, Chili, Flour, Bacon 등, 다양한 맛의 토르티야 중에서 하나를 골라 기계에 넣고 버튼 나만 누르면 끝. 패스트푸드점에서 제공하는 토르티야와는 차원이 다른 따끈따끈한 토르티야와 싱싱한 재료들과의 환상적인 조합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