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나 병맥주보다는 역시 생맥주가 맛있다. 강력한 탄산 때문에 내가 지금 맥주를 마시는 건지 맥콜을 마시는 건지 구분이 안 갈 때가 있는 캔맥이나 병맥과는 달리, 생맥주는 부드러운 크림 뒤에 따라오는 시원한 맥주의 맛을 음미할 수가 있다. 그렇다고 거친 맥주 거품만 걷어내면 될 것 같은가? 아니다. 맥주 거품은 탄산가스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산화를 억제하는, 뚜껑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여태까지는 몰랐다 쳐도 이제 맥주 거품의 중요성을 안 지금부터는 함부로 맥주를 따라서는 안되겠다. Fizzics Waytap은 음파를 이용해서 탄산을 분해해주는 맥주 디스펜서로, 집에서도 생맥주집에서 마시는 것과 같은 맥주를 즐길 수 있게끔 해준다.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12oz, 16oz, 25oz 캔에 담긴 맥주부터 12oz 병맥주까지 그냥 넣기만 하면 알아서 깊은 향과 부드럽고 풍부한 크림이 있는 맥주로 변신시켜 준다.
Fizzics Waytap 맥주 디스펜서
₩180,000
마트에서 파는 그 어떤 병맥이나 캔맥도 부드러운 크림 생맥주로 변신시켜주는 Fizzics Wayt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