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일, 새해가 떠오르는 것을 바라보며 ‘올해는 기필코 살을 빼고야 말리라’라고 다짐했던 분들은 일단 주목. 아직 날씨가 쌀쌀하다고는 하지만 이런 추위는 금방 끝나고 이제 곧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지금 걸치고 있던 두꺼운 코트와 머플러를 하나씩 풀어헤치고 적나라하게 당신의 몸매가 드러나게 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좀 정신이 들고 심장이 쫄깃해지기 시작하는가? 아직 늦지 않았다. 체계적인 운동과 식단, 그리고 옆에서 쉴 새 없이 잔소리를 해대는 누군가가 한 명(보통은 퍼스널 트레이너가 이 역할을 한다) 있다면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의식적으로 꿈에 그리던 몸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Fitbit Alta HR는 웨어러블 피트니스 트래킹 디바이스로 엄청난 돈을 지출해야만 하는 퍼스널 트레이너를 24시간 손목에 매달고 데리고 다니는 듯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의 걸음 수, 칼로리, 이동 거리 측정을 통해 활동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달리기, 일립티컬, 자전거 타기 등의 다양한 운동을 버튼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감지 및 분석해서 실시간으로 활동량을 기록해준다. 또한 자동 수면 모니터링과 수면 단계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수면 시간 및 패턴을 모니터링하며 얕은 수면, 깊은 수면, REM 수면시간 등을 확인하여 좀 더 정확하게 수면 효율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며 아침에는 수면 시간 및 패턴을 모니터링하여 가장 자연스럽게 눈을 뜰 수 있도록 무음 알람까지 제공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실시간 심박수 측정을 통해 더욱 정확한 칼로리 소모량, 소비자 개인별 맞춤형 운동 패턴과 시간 최적화, 호흡 가이드 세션을 통한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계, 전화, 문자 및 달력 알림 기능부터 심지어는 활동 알림 기능을 통해 너무 활동량이 없을 경우에는 좀 움직이라는 잔소리 기능까지 제공된다. 수업 몇 번만 받아도 백만 원은 쉽게 깨지는 퍼스널 트레이닝이 부담스럽다면 단 한 번의 투자로 24시간 퍼스널 트레이닝 역할을 해주는 Fitbit Alta HR으로 여름을 준비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