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이제 살판났다. 무려 두 달이 넘는 자유의 시간이 주어졌으니까. 여유로운 미소로 그런 시절은 나도 다 겪어 봤다며 말하는 당신, 그 눈가에 고인 부러움의 눈물 좀 닦아봐라. 이해한다. 그 시간이 얼마나 좋은지 알아버린 후니, 더 부러울 수밖에. 그래도 어쩌겠는가, 눈치 보며 붙인 연차도 감지덕지로 생각해야 할 판인데. 빨간 날 없는 7월을 버티게 해줄 우리의 여름휴가가 두 팔 벌려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Filson Rolling 4-Wheel 캐리어가 당신의 귀하디귀한 휴가에 합석하려고 단단히 준비하고 왔으니 잠시 주목하자. 이 제품은 360도 회전하는 4개의 바퀴가 부드럽게 지면을 굴러가며,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약 56cm로 길어지는 손잡이가 적용됐다. 케이스는 내마모성과 방수기능이 적용된 100% 코튼으로 만들어졌으며, 손잡이나 스트랩 부분은 마구 제작에도 사용되는 브라이들 가죽이 사용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은 기능은 물론 클래식한 무드까지 살려주니 이 캐리어와 어디를 가도 기분 좋은 동행자가 되어줄 거다.
Filson Rolling 4-Wheel 캐리어
$650
낯가림 없는 네 개의 바퀴가 어디서든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