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중에도, 이동 중에도, 심지어는 쉬는 시간에도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는 우리 현대인의 눈. 예전에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책 읽지 마라’ 정도가 주의사항이었는데 이제는 잠들기 직전 침대에 누워서까지 우리 눈앞에서 알짱대고 있는 스크린 덕분에 휴식은커녕 날이 갈수록 알게 모르게 끊임없이 눈에 피로가 쌓이고 있다. 하지만 나에게 필요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는데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우리의 눈을 보호해 줄 만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Felix Gray 컴퓨터 안경은 모니터, 스마트폰, TV 등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를 차단해줄 뿐만 아니라 아주 약간의 확대를 통해 눈의 근육에 자극을 주지 않는 선에서 물체를 조금 더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고 빛 차단 기능까지 더해져 여기저기서 자극적으로 들이대는 것 투성이라 고생하는 요즘 눈을 보호해줄 캡틴 아메리카 방패 같은 안경이다. 재미있는게 스크린에 있다고 무턱대고 뚫어져라 보고 있지만 말고 눈을 적당히 보호도 해주면서 휴식도 취해가면서 사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