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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세계 2차대전을 이겨낸 시계.
밀덕에 다이버 시계 마니아를 위한 완벽한 조합.
이보다 더 직관적일 순 없다.
사양은 비슷한데, 로즈 골드 케이스 덕분에 가격은 2배가 됐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모던한 다이얼, 장수할 테니 100주년도 함께.
태평양을 가로질러 2,700km의 물살을 온몸으로 맞선 다이브 시계.
손목 위에 세계를 품을 듯한 이 시계에 마음이 치이네.
좋든 싫든 시선몰이는 확실한 시계.
시계 전체로 보면 몰라도, 최소한 차쟁이들의 심장을 폭행하기엔 충분하다.
뒤로 길게 늘어선 대기 줄 눈치 보며 지갑 뒤적거리는 거, 모양새 빠진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해답은 머니 클립이다.
플라스틱 폐기물에 제2의 삶을 선사하는 방법.
스폰지밥 20주년을 기념해 장성한 캐릭터들 손목 위에 채워 주고픈 다이버 시계.
여행 기념품 많이 샀다고 걱정하지 마, 이 더플백을 멨다면.
사람이 시계를 고르는 게 아니다. 시계가 사람을 고르는 거지.
낙엽 책장 사이에 끼워 본 당신만이 느낄 수 있는 섬세한 가을의 맛.
달착륙 에디션이라고 엄청 거창할 것 같지만, 소박하게 구성한 빈티지 다이버 워치다.
디자인, 기능, 소재, 뭐 하나 허투루 지나치는 법이 없는 꼼꼼한 이 브랜드, 사실 나만 알고 싶다.
좋은 제품을 만나면 으레 ‘이거 어디 거지?‘라고 생각하고는 하죠. 머릿속에 떠오른 그 질문에 대한 해답 ‘브랜드의 발견‘에서 구해보세요. 명불허전부터 주목할 만한 브랜드까지, 알아두면 유익한 그들의 철학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위아래로 나뉜 다이얼 레이아웃이 선사하는 마성의 편리함.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줄 알았는데, 손목 위에 날아왔다.
어린 왕자를 만났던 어떤 파일럿, 그의 정수가 이 시계에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