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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시덕들의 심장을 몰랑몰랑하게 녹여줄 한 마디, F.P. 쥬른입니다.
마이크로 브랜드인 만큼 엄청난 마감을 기대하진 말자, 그래도 이 스펙에 이 가격이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시계 속에 펼쳐진 신비로운 모래 정원.
두께가 무려 2mm, 마술인가 기술인가.
초록빛 사파이어 글라스에 아워 디스크, 사각 앵글까지. 전투기의 콕핏 디테일을 감쪽같이 훔쳐왔다.
운동하다 병나기 싫다면 손목 위 집사 하나쯤 기본이죠.
이렇게만 잘 커다오.
억 소리 나는 가격, 헉 소리 나는 기술.
손목에 차고 다니는 40mm 캘린더.
시간은 기본, 바다까지 읽어드립니다.
그나마 로고가 박힌 베개마저 빠진다면, 이걸 도대체 무슨 맛으로 들고 다녀야 할지.
안 살건데 자꾸 눈앞에 알짱거리네.
제멋대로 흩어진 애플 액세서리 한 곳에 집합시키기.
제품 매력 어필 전 생산 공정 비용, 재료 원산지부터 공개하고 시작.
목숨이 열 개라도 부족했던 그때 그 시절 르망 레이스로 소환합니다.
카드수납도 되고, 인덕션 카메라도 보호하고.
마이크로 시계 브랜드 Yema와 프랑스 공군이 다시 한번 뭉쳤다.
파워리저브 60시간, 방수 600m, METAS 인증 항자성까지, 어벤저스급 씨마스터 플래닛의 등장.
오리지널 1957 슈퍼오션에 1960년대 서핑 라이프스타일 갬성을 이식했다.
다가오는 어버이날, 어머니 손목에 채워 드리면 참 좋겠네.